셜록 시즌2 1화 벨그라비아 스캔들

셜록의 시즌2는 시즌1의 마지막화에서부터 시작한다.
시즌1 3화에서는 모리아티가 왓슨과 셜록을
스나이퍼로 죽이려고 하는 장면에서 끝났었다.
하지만 무슨 전화를 받더니 마음이 변해 살려주게 되고
둘은 집으로 안전히 돌아오게 된다.

그러다가 셜록의 형 부탁으로 버킹엄궁으로 향하게 되는데
알고보니 의뢰인이 중요인물이라 얼굴조차 드러낼수없고
그 여자라고 불리는 아이린 애들러라는 사람에게
은밀한 사진을 잔뜩 찍혔다는 것이다.

결국 셜록은 폰을 찾아주는 의뢰를 들어주기로 하고
아이린의 집으로 향하는데 그를 맞이한건 알몸의 아이린.
셜록은 옷이나 머리 등등 상황을 보고 추리하는데
전혀 추리를 할수 없어서 혼란스러워하는 와중에
갑자기 침입자가 들어와서 금고를 열라고 협박한다.

셜록은 아이린과 대화도 거의 안나눠보고
알몸이어서 추리를 할 수 없었던지라
비밀번호를 알아내야하는 상황에서 당황하지만
아이린이 자긴 힌트를 줬단말에 결국 풀어내고야 마는데
비밀번호는 아이린의 신체사이즈였다.

다행히 침입자를 처리하고 아이린의 폰조차 손에 넣었는데
폰에도 비밀번호가 걸려있다.
심지어 엑스레이를 보니 폰에는 폭탄이 설치되어있어서
억지로 잠금해제도 할 수 없는 상황..

그런와중에 아이린은 폰을 되찾으러오고
셜록을 유혹해 중요한 기밀상황조차 모리아티에게 넘겨
영국정부가 테러리스트를 대비하기 위해
준비중이던 계획까지 엎어져버린다.

아이린이 원하는 모든걸 해줘야만 하는 홈즈형제앞에서
셜록은 끝내 비밀번호를 풀게 된다.!
과연 그 비밀번호는?